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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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짭조름한 양념 향을 두른 닭꼬치가 얹어진 ‘야키토리동 런치’는 점심시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을 때 제격이다. 주문 후 정성껏 구워내는 꼬치는 츠쿠네와 간을 포함해 4개가 밥 위에 푸짐하게 올라가며, 채 썬 김과 특제 타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따뜻한 닭 육수 수프와 80년 묵은 누카도코(쌀겨 발효틀)로 담근 절임 채소가 곁들여지며, 식후에는 정성껏 내린 볶은 원두커피 등 음료까지 제공되는 알찬 정식 구성을 자랑한다.
점심에는 치킨가스와 가라아게 런치도 준비되지만, 저녁의 ‘Torisho’에서는 꼬치구이와 다채로운 닭 요리를 천천히 음미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코스나 단품으로 즐길 수 있는 꼬치는 생고추냉이를 얹은 사비야키와 닭 간(치기모), 큼직한 츠쿠네 외에도 차조기잎, 치즈, 아스파라거스를 더한 창작 꼬치까지 다채롭다. 향채를 곁들여 산뜻하게 즐기는 토종닭 카르파초나 토리나메로 같은 일품요리도 갖추어져 있어 차가운 사케나 맥주와 함께 조금씩 맛보는 즐거움이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는 차분한 분위기를 풍겨 혼자 식사하기에도, 여럿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편안하다. 디너 타임에는 자리가 차는 경우가 많으므로 저녁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미리 예약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